강남제이비뇨기과

보건신문 2월24일
나이아가라폭포 전립선 시술법 ‘PVP\'
KTP레이져 이용 비대해진 전립선조직 제거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생하는 경우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시원하게 소변을 볼 수 있는 것이 최대 희망사항일 것이다. 우리 몸의 각 기관은 노화하면서 점점 작아지고 늘어지고 쇠약해지지만 유일하게 비대해 지는 부분이 있다.
남성에게만 있는 전립선이 바로 그것. 최근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있어 ‘레이저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있어 ’레이저 전립선 기화 시술법‘ (PVP : Photoselective vaporization of the prostate)이 도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수술법은 광선택인 레이저를 이용해 혈관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고출력 KTP 레이저를 이용’ 주변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고 비대해진 전립선조직을 제거하는 법이다.
미국 레이저스코프사 (주)와 메이요 클리닉에서 약 5년 간 임상연구를 통해 개발된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으로 시술 후 소변이 폭포수처럼 혈뇨없이 세차게 나온다 해서 미국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 전립선 시술법’으로 불리고 있다. 국소마취로 가능하고 시술후 증상이 바로 개선되며 합병증이 없어 장기적으로 내시경수술보다 더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치료방법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이미 수 만 명의 전립선환자가 PVP시술로 시술받았는데 △기존 약물로 효과가 없는 경우 △열치료와 경요도전립선절제술에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 △수술 시 또는 수술 후 통증이나 합병증이 걱정될 때 △비러 2일 후에 일생활에 복귀를 원할 때 △전신마취나 하반신마취인 척수마취를 할 수 없는 경우 간단히 국소마취로 시술 가능하다. 이와 관련 강남 J 비뇨기과 박천진 원장은 “3S(simple, safe, speed)에 충실한 첨단 레이저 시술법인 PVP시술은 기존 시술법과 비교해 임상적 효과가 검증된 시술법으로 한국에서도 미국비뇨기과 전립선비대 치료 센타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